'2009/03/20'에 해당되는 글 3

  1. 2009/03/20 짐승같이 일해서 버그를 늘려보세... (2)
  2. 2009/03/20 최근의 차 얘기 (10)
  3. 2009/03/20 몸에 안좋은 운동들 (1)
어느날인가 잠깐동안 프로그램 팀장 아저씨의 MSN 닉이 "짐승같이 일해서 버그를 늘려보세" 였는데...

이제 프로그램팀의 팀 구호가 된듯...

너도나도 따라하고 있다.. -_-;;;;
2009/03/20 00:28 2009/03/20 00:28

최근의 차 얘기

취미/차 2009/03/20 00:12
* 뉴 A4 에 DSG 가 달리지 않았던 이유는 아우디 브랜드는 콰트로 때문에 엔진을 세로로 배치해야하는데 지금까지 DSG 는 가로배치 엔진용으로만 있었기 때문... 이란다. 다음 버전에는 DSG 가 올라간다고. 그런데 나의 눈은 이미 S4 로 가있고.... 시승결과는 뷁이었는데 그놈의 디자인이.. 크흙...

* AMG든, 포르쉐든... 그 어떤 차의 뒤를 따라가도 출력 차이만 느낄 뿐,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얼마전 335i 뒤에 붙어보고 뭔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느꼈다. 차가 도로위를 마치 유리가 구슬 굴러가듯이 기묘하게 움직이더라. 그런 거동은 처음이었다. 언젠가 꼭 한번 핸들 잡아 보고싶다.

* 주말에 상가집 다녀 오느라 마티즈를 몰아봤는데 가벼운 차가 고속에서 얼마나 불안해 지는지 실감했다. 버스를 추월하는데 기압차로 차가 휘청거리더라. 바람 부는 방향으로 차가 슬슬 미끄러 지는데 이걸 재밌다고 해야하나... 차체가 가볍다 보니 내리막에선 계기판 160km 까진 찍히긴 하는데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은 기억. 난 무조건 가벼운 차를 좋아하는지 알았는데 꼭 그런것 만도 아닌것 같다. 덕분에 로터스 뽐뿌는 사그러들고...

* 스피드 페스티벌 연습겸 해서 쎄라토 - 이쪽바닥에서 킹왕짱/흠좀무인 서호성씨가 타던 차라고 한다. 구글에서 '서호성' 을 때려보면 ㅎㄷㄷ 한 전적을 확인 가능 - 를 한달 넘게 몰고 있는데 이제 50% 쯤 친해진 것 같다. 1톤 살짝 넘는 무게인데 이정도 무게가 나한테 딱 맞는듯. TT 와는 200kg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게 수치보다 훨씬 크게 와닿는다. 한계는 TT보다 훨씬 낮은데 덕분에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차가 전달해 주는 미묘한 신호가 조금씩 느껴진다. 후달리는 출력은 RPM 으로 커버하고 있다. 배기튜닝 되어있는 이놈으로 시내에서 4~5000 RPM 을 쏘고 다니니까 좀 시끄럽긴 하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하도 굴러먹던 차라서 그런지 움직이는 모든 것들에 엄청난 유격이 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또 엄청 예민한 놈이라서 나름 특이하다.

* 힐앤토를 새로 연습하고 있다. 이전에는 마구리로 혼자 익히다 보니 브레이킹 도중에 변속하면서 악셀을 뒷꿈치로 한번 찍어 주고 브레이킹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었는데... 어짜피 발은 다시 악셀로 가야하니 이게 비효율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리핑 타이밍을 늦춰서 악셀 찍음과 동시에 브레이킹 끝내고 오른발을 악셀로 옮긴 상태에서 끝내는 쪽이 더 효율적인것 같다. 그런데 이건 브레이크 답력과 악셀 컨트롤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한 5배는 더 어려운것 같다. 오늘 해봤더니 차가 엄청 울컥거려... 익숙해 지려면 보름쯤 걸리지 않을까... ;

* 차량의 그립 한계는 정해져 있고, 이걸 감/가속과 코너링 둘이서 나눠먹는 개념이라고 한다. 한계점에서 감/가속을 조금만 줄여도 코너링에 사용할 수 있는 그립은 훨씬 늘어난다. 때문에 코너 진입 속도는 매우매우 중요하다. 같은 이치로 가장 빠르게 코너링 할수 있는건 악셀을 살짝만 열어서 속도를 그대로 유지할때다. (이걸 좀 더 빨리 깨우쳤다면 저번에 쎄라토를 해먹지 않았을텐데.. ㅜ.ㅡ)

* 중고로 슈트를 10만원에 구입했다. 운좋게도 내 몸에 딱 맞는다. d씨가 글러브도 던져줬고... 신발은 이미 있었고 헬멧은 바이크용 쓰면 되니까 일단 기계들은 준비 완료. 이제 신검 받고 서킷 라이센스 따야 되는데... 스피드웨이 라이센스는 대체 언제 일정 나오는건지? 용인에서 경기 하긴 하는건가?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용인에서 배째라고 나오는것 같은데 뭐가 어떻게 되어 가는건지 알 수가 없다. -_-

* 생일 선물로 드림카인 박스터 다이캐스팅 모형을 선물 받았는데 모씨의 말에 따르면, 모형을 가지게 되면 결국 그 차를 사지 못하게 되는 속설 비스무리... 한것이 있는 모냥... 그럼 나 저주받은건가..? ; (저주시전자:z모씨)
2009/03/20 00:12 2009/03/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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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골프, 야구, 볼링... 같은 운동들은 되려 몸에 좋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 보다 이런 사진 한장을 쌔우는 것이 전달에 더욱 효과적인것 같다. -_-
2009/03/20 00:11 2009/03/20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