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상황에서 핸들링 하지 마라.
취미/차
2010/07/04 03:00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703800049
인천대교에서 고장나서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버스가 난간 밖으로 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다.
안전거리를 지켰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거라고 얘기들 하는데 그건 헛소리고.. (안전거리 제대로 지키려면 대한민국의 차 절반 이상은 없애야 한다)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괜히 피해 보겠다고 핸들 틀지 말라는 거다. 제동거리도 길어지고 자칫하면 차가 전복 되기 쉽상이다.
(의도해서 한건 아니지만 -_-) 1년동안 수리비만 수백 깨질때까지 써킷에서 이짓 저짓 다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터 제대로 치는 확률이 50% 밖에 안된다.
익숙한 차, 익숙한 노면에서의 조건이 이정도인데...
공도에서, 한계주행이 어디쯤인지 체험해 보지 못한 차로는 어떻겠는가? 거기다 그게 버스라면..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운전하다 위급 상황을 만났을때 이상한짓 하지 말고 그냥 브레이크만 꾹 밟아 주셨으면 좋겠다.
운 좋으면 충돌 없이 차가 멈춰 설 것이고 운이 나빠서 충돌을 한다 해도 급제동 후에 속도가 많이 줄어들어 사람이 다칠일은 거의 없다.
원래 차는 정면 충돌에 가장 강하게 만들어 졌다. 괜히 피하다 측면 부서지면 견적도 더 많이 나온다.
풀 브레이킹 했는데도 충돌할 정도면 지금 타고 있는 차로 한계주행 해보지 못한 당신이 사고를 피할 확률은 글쎄.. 10% 정도일까?
요행에 기대지 말고 그냥 차를 버리고 목숨을 건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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