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하고 있는 일도 바쁜데 뭐랄까...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서

타의에 의해 중국으로 기술지원을 오게 되었다.



이곳의 작업 환경은 열악하다.

모니터 해상도가 1024x768 이고 책상의 진동에 따라 RGB 중 한가지 색이 빠져보인다.

그리고 사무실 구석에서 짬이 상당히 되어보이는 누군가가 담배를 연신 피워대고 있다.



무릇 모든일은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게 인지되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조치 : 모니터가 주어졌다. 그런데 해상도가 1024x768 이다.
반응 : 구리다...!

조치 : 그래서 모니터를 하나 더 추가해 줬다.
반응 : 구린게 두개로 늘어났어...! 제길...!

어떻게든 '화면이 늘어나서 좋아' 라고 인식되고 있지 않다.... oTL
2008/11/11 23:59 2008/11/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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