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나 영입

취미/차 2011/09/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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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식 9.5만키로 오토. 휠하우스하고 프레임등 다 점검해 봤는데 문제 없음. 판넬 간격도 일정하고 깔끔한 무사고.

터보쪽 누유가 좀 있던것과 허브가 나가서 4륜이 안되는것 있는데 이건 쉽게 잡을 수 있으므로.. 뭐 OK.

오늘 정비소에 가서 싹 점검 받았는데 전체적으로 깨끗하다고.

적절한 가격에 잘 데려온것 같다. 이름은 '꿍꿍이' 로 지어줬다.

당분간 오토캠핑 및 여친 운전연습용으로 사용할 예정.


9.5만키로에 몇가지 정비함.

* 오일교환. 이전에 오일이 게이지가 안찍히는걸로 봐서 당분간 오일 감소량 확인해 봐야할듯.
* 브레이크 라이닝 교환. 캘리퍼가 오래되서 그런찌 안쪽 라이닝만 마모되서 체크가 힘들다. 다음에도 이러면 캘리퍼도 손봐야겠다.
* 에어컨 스위치 오래되서 4단에서 바람만 나오고 에어컨은 꺼짐. 언제 대쉬보드 탈거해서 청소해 주자.
* 겨울 지나고 펌프+타이밍벨트+벨트류 교환해주자. 35만원 정도 든다고..
* 오일펌프 한번 갈아줘야 할듯
* 허브는 겨울전에 갈자. 혹시 4륜 쓸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전차주분이 수리비 일부 부담해 주셔서 다행.
* 터보 누유는 오일 세퍼레이터 추가장착해서 잡아 보자. 부품은 오고 있는 중.

기타 앞으로 고치고픈것들

* 전전 차주가 실내등을 네-_-온 으로 튜닝해 놨던데 순정으로 돌리고 싶다.. 하지만 부품 구하기가 힘들겠지..
* 우퍼 튜닝 되어있던데 덜어내 버려야겠다.
* 실내 복원을 할지 아니면 스웨이드 작업같은걸 해볼지 고민중.. 내장복원은 센스타가 갑인듯.
* 스페어 타이어 커버 사고싶은데 가죽제품만 있어서 넘 비싼듯. 살까말까.. -_-
* 외장에 이것저것 잔상처가 있고 작은 부식들이 있는데 언제 싹 정리해야겠다 아니면  화이트-베이지 전체 도색하고 싶기도 한데 이건 너무 오바겠지.. ㅜ.ㅜ


추가.

단골 정비소 없는분들..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오너카센터 (02-426-9472) 추천. 허름하지만 사장님 정말 꼼꼼하고 착하고 친절하신데다가 눈탱이도 없음. 뭔가 장인삘!! 소개받고 왔다고 하면 진짜 잘해주심.
2011/09/16 00:09 2011/09/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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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티켓 놀러갔다가 누군가 급하게 내놓은 티켓이 있길래 덥썩 물었다. 집이 잠실이니까 공연 보러 다니기가 정말 편하고나...

계속 스킬업 하고 있는 부틀렉 녹음을 오늘도 발동. 고릴라 마그네틱 포드도 영입해서 한결 편해졌다. 메인으로 쓰던 소니 보이스 레코더 버리고 ZOOM H1 에 적응중. ZOOM 기계가 만듦새는 정말 허접하지만 가성비는 최고인것 같다.

열악한 환경에서 녹음 스킬은 이만하면 된 것 같고, 이제는 마스터링이 문제인것 같다. 도구는 충분한지라 본격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은데.. 배울데가 없다는게 문제. SD님한테 들러 붙어 볼까..? -.-;

ps. '말하는지 알았어' 가 녹음됐귀.. ㅠ.ㅠ
2011/08/29 01:14 2011/08/29 01:14

공현진 해수욕장

일상 2011/06/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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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윰하고 동해안 공현진 해수욕장 놀러왔다.
역시 해수욕장은 성수기 직전에 와서 전세놀음 해야 제맛.
코스트코에서 산 저 튜브 의자 옆에 맥주캔 끼워서 띄우고 잘 놀긴 했다만,
내일 바람 뺄 생각을 하니 초큼 난감하도다...
2011/06/18 22:14 2011/06/18 22:14

CJ 와 게임하이의 분쟁이 뜨거운 감자인듯 하다.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그리고 퍼블리싱 계약서를 몇차례 검토해본 경험이 비추어 몇마디 적어 본다.


1. DB 의 소유권

게임포탈은 마케팅 비용을 써서 유저 풀을 모은다. 회원수는 게임포탈의 자산이 된다. 때문에 계정 정보는 퍼블리셔의 소유가 된다. 여기서 계정 정보가 퍼블리셔의 소유라는것은 주소, 전화번호, 메일등의 정보가 퍼블리셔 소유라는 것이 아니다. 해당 개인정보는 당연히 유저의 것이다. 퍼블리셔의 소유라는 것은 계정으로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권한이 퍼블리셔 소유라는 의미이다.

반면 아바타, 아이템 등의 게임 서버가 만들어낸 정보는 게임 개발사의 소유이다. CJ 에서 게임 데이터가 유저의 소유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어떤 것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것을 처분할 권리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유저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지만 게임 정보를 유저 마음대로 수정할 수는 없다. 이것이 '소유권' 과 '이용권' 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게임 DB 는 개발사가 소유하되, 유저에게 이용권을 준다고 이해하는것이 좀 더 확실할 것이다.

2. DB 소유권의 계약서 명시

보통은 퍼블리싱 계약서에 위 데이터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소유권 역시 명시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보는 퍼블리셔가 관리하는 서버상에 저장되어 있고 개발사는 퍼블리셔 서버에 직접 엑세스할 권한을 가지지 않는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편의상 이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 개발사가 게임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퍼블리셔측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때 퍼블리셔가 비협조적으로 나올경우 유의미한 데이터 확보가 힘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게임 DB 엑세스 권한을 개발사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명시하거나 혹은 '퍼블리셔는 개발사로부터의 요구가 있을 시 풀 게임 DB 를 ?? 영업일 이내에 제공하여야 한다' 라는 식의 데이터 양도 방식을 명확히 한다.

3. 계약서

 하지만 설립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즈니스 경험이 전무한 중소 개발사의 경우는 위와 같은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계약서는 기본적으로 각자에게 유리한 계약서를 제시하기 때문에 초벌은 상대의 입장에서 보면 말이 안되는 조항들도 많다. 자신의 권리는 자신이 챙길수밖에 없는데 이때 미스를 하거나 주장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불리한 조항으로 계약하게 된다.

중소 개발사 설립 이후 1~2년 이 채 되지 않은 경우라던가 처녀작을 계약하는 경우 더 심하다. 당장 자금이 필요한 상황도 꽤 있기 때문에 initial-fee (계약 즉시 입금해 주는 금액. 보통 30%~50%) 에 목말라 다급하게 계약하는 경우도 많다. 게임하이가 2004년 설립해서 2005년 서든어택 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데이터 이전 방식이 명확히 계약서에 적혀있지 않을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다.

4. 계약 만료와 게임 데이터 이전

게임 서비스 계약은 계약 기간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당연히 계약 만료 이후에 타 퍼블리셔와 계약 역시 가능하다. 이때 대부분의 퍼블리셔들은 데이터 이전을 무리 없이 지원해 준다. 하지만 CJ 는 그럴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5. 쟁점 - 게임 데이터 이전 방식

여기서부터 재미있어진다. 두가지 상황을 예상해볼 수 있다.

첫번째, CJ 측은 "데이터는 유저들의 것이며 유저에게 돌려 드리겠다." 라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밝혔듯이 게임 데이터는 유저의 것이 아니다. 유저에게 데이터를 넘기고 유저가 넥슨 포탈에 다시 그것을 제공하는 식으로 데이터 이전은 이루어질 수 없다. 왜냐하면 유저는 데이터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소유권' 을 유저에게 넘기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데이터 '이용권' 을 넘기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 게임하이는 CJ 가 데이터를 유의미하게 넘겨줄 마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일종의 워터마크인 '스크린샷 인식표 시스템' 을 CJ 동의 없이 업데이트 한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로는 게임 데이터를 넥슨에게 넘겨주지만 계정 정보는 일체 넘겨 주지 않는 상황이다. 게임하이가 게임 DB 를 통채로 얻어온다 해도 아바타의 데이터를개인으로 특정지을 정보가 없다면 게임 DB 는 제대로 이전될 수 없을 것이다. 퍼블리셔의 계정 정보 없이 게임상의 XXX 아바타가 아무개의 것이라는것을 어떻게 증명 하겠는가 말이다.

6. 정리

진행되는 상황으로 볼때 CJ 는 게임DB 를 순순히 넘겨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게임DB는 유저의 것' 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며 상도를 벗어난 것이 아닌가 싶다. 모든 퍼블리셔가 CJ 측처럼 대응한다면 게임 퍼블리싱 계약에서 계약기간이라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금일 게임하이는 대표 명의로 게임 DB 이전 방식에 대해 공개 질의를 했다. 2라운드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2011/06/14 21:39 2011/06/14 21:39